지티스 여행용 접이식 전기포트 리뷰
6월에 미국과 캐나다로 여행을 떠나게 되어 벌써 설레이네요. 해외에서도 한국의 맛을 느끼고 싶은데, 그 중 라면은 필수품이겠죠? 그래서 항상 라면은 챙겨가는 편입니다. 다만, 호텔 전기포트는 알게 된 이후로는 조심스럽게 사용하게 되었어요. 1년에 1-2번은 해외여행을 가는 편이라서, 여행용 전기포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지티스 제품이 눈에 띄어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습니다.
제품 사양 및 가격_지티스 여행용 접이식 전기포트
일단 구매 조건은
- 햇반을 가져가기에 햇반이 들어가야 할 정도의 입구
- 냄비 대용으로 활용
- 접이식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라면포트 / 재질: 실리콘 / 뚜껑: 분리형 / 500~720W / [특징] 온도조절 / 접이식포트 / 프리볼트 / [부가] 전원표시램프 / 추가구성: 찜기 / 전원일체형 / 분리형전원코드 / 크기(가로x세로x깊이): 122x145x153mm
좀더 깊게 찾아보니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 회사가 나오는데 공급은 같은곳에서 진행하는것 같아요.
제품명은 '보랄 더 셰프 BR-TH930SNK' 이고, 수입업체는 '홈니즈', 판매처는 '지티스, 홈니즈, 보랄' 등 여러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박싱_지티스 여행용 접이식 전기포트
예전에 다른업체에서 달걀 찜기를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형태로 박싱되어 왔어요, 보랄 더 쉐프라는 박스로 택배박스+본품박스로 포장되어 왔고, 충격은 없어 바로 개봉해보았습니다. 흰색 실리콘 소재여서 이염 걱정을 좀 있었는데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 모르겠네요. 주문한 건 화요일 오전이었고, 수요일에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제품 구성 및 액세서리_지티스 접이식 전기포트
본품과 함께 무료 사은품으로는 7,000원 상당의 다용도 찜판과 6,000원 상당의 휴대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어, 들고다닐 때 잃어버리지 않고 잘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능_지티스 접이식 전기포트
- 소재 : 2024년에 리뉴얼된 제품은 물을 버릴 때 간편한 물 주둥이 부분과 조금 더 두꺼운 실리콘이 적용되었습니다.
- 크기 : 제일 중요했던 크기와 관련되서는 폈을 때도 작은 330ml 생수병과 비슷한 높이여서 납작하게 접히기 때문에 여행가방에서 아주 적은 공간만 차지하게 됩니다.
- 전압 : 220V 플러그인 전원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라별로 사용 전압이 다르므로 전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이나 미국처럼 110V 전압을 사용하는 나라에서 사용할 때는 전압 조정과 돼지코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가열판 : 가열판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 있어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제품을 닦을 때 기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사용하면 검은 얼룩이 잘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 성능 : 제품을 사용할 때 상온 수돗물을 MAX로 두고 가열 단계를 최고치로 설정하면, 약 7분만에 보글보글 소리가 들리며 약 13분만에 완전히 끓기 시작합니다. 부엌에서 쓰는 전기포트와는 달리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꺼지지 않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으로 꼽을 만한 점은, 가열 단계를 조정하는 다이얼이 너무 작아서 돌리기가 조금 힘든 정도입니다.
마무리와 사용 후기
아직 많은 사용을 하진 않았지만 3년 무상 AS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행 중에 제품이 고장나거나 작동이 안 될 때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이상, 전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압을 조절할 수 있고, 접어서 보관 및 휴대할 수 있어 여행가방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장점을 갖춘 지티스 접이식 포트에 대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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